2008년도 한 겨울날, 배고픈 유기묘가 런던의 사우스워크 성당에 들어왔습니다.

녀석은 성당 아래 따뜻한 라디에이터와 종교 법정 쿠션을 보고, 이곳에 살기로 했답니다.

Bridget Davey

멋진 고양이 두르킨은 곧 성당의 소중한 일원이 되었답니다.

교회의 성직자들과 방문객 모두의 마음을 훔쳤죠.

Bridget Da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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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성당은 수 천 명의 사람들을 반기는 곳이 되었습니다. 두르킨은 여왕님을 만나기도 했었는데요.

아니, 두르킨이 여왕님이 도착했을 때 마침 여왕님이 가장 좋아하는 자리에 잠들어 있었으니, 여왕님이 두르킨을 만났다고 하는 말이 맞겠군요.

Bridget Da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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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타깝게도 두르킨은 2020년 9월 30일, 오랜 지병으로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사랑받는 고양이 두르킨을 기념하기 위해 사우스워크 성당은 추모예배를 열고, 성당 마당에 묻어주었습니다.

Bridget Da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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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은 “아름다운 창조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신께 기도를 올렸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 두르킨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모두의 기억 속에 남을 것입니다.

고양이 두르킨의 추모예배는 코로나19로 현장에 30명 밖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유튜브 라이브로도 방송돼 5만 명 이상이 시청했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