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때문에 집에만 있어야 하는 것은 정말로 외롭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끌어안고 예뻐하고, 귀여운 모습을 동네방네 인터넷에 자랑할 수 있는 애완동물이 있다면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요! 엉뚱이 페넬로피는 사람과도 같은 밝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치얼-업 해줍니다!

penelope_go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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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 페넬로피는 미국 캔자스 주 가드너에서 주인 케일라 하비와 함께 사는 세 살짜리 이탈리아 그레이하운드입니다. 8주가 되었을 때인 3년 전에 입양되었습니다. 보송보송한 페넬로피는 집에서 가장 어린 자녀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해서 외로움을 타기 시작한 케일라의 반려견으로 선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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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막내가 학교에 입학했을 무렵, 몇 년 만에 혼자 집에 남겨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았어요. 노령견 두 마리를 키우고 있었고, 최근에 무지개다리를 건넌 개가 한 마리 있었죠.” 케일라가 말했다. “다시 일을 시작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았고, 지병 때문에 집에 계속 있어야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개들과 정말 친밀하게 지냈죠. 다른 노령견을 입양하려고 했지만, 피넬로피네 가족이 굉장히 특별한 개인 피넬로피를 소개해주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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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넬로피가 태어난 집에 갔는데, 저와 제 아들을 맞이해줬답니다. 정말 천방지축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한 마리는 제 아들의 신발을 빼앗아 도망갔어요! 하지만 피넬로피는 수줍어하면서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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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피넬로피의 사진을 올리고 나서 케일라는 사람들이 피넬로피의 엉뚱한 모습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피넬로피는 8.72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피넬로피의 엉뚱한 표정과 패션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피넬로피는 사진을 찍을 때 포즈도 잘 취하고, 호기심도 많아서 가만히 있으면서도 여기저기 쳐다봅니다! 보통 소파 위에서 가만히 누워있는 사진을 찍지만 간식을 주고 관심을 주면 포즈를 취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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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새삼스러운 일이지만 피넬로피는 여러 의상을 갈아입는 패셔니스타입니다. 어떻게 옷을 고르냐는 질문에 케일라는 그레이하운드는 원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옷을 필요로 하는 견종인데, 기왕 옷을 입히는 김에 독특하고 패셔너블한 옷을 입히기로 했다고 답합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체지방률이 낮고 쉽게 감기에 걸립니다. 그래서 파자마나 재킷을 입어야 하죠. 또 털이 얇고 피부가 민감해서 피부가 쉽게 타는 견종이에요. 그래서 여름에는 얇은 옷을 입혀서 또 태양으로부터 보호해줘야 하죠. 피넬로피한테 어울리는 옷이나 목줄을 찾는 과정이 너무 기뻐요! 특이하고, 재미있고, 화려한 옷을 입히는 게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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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넬로피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아이들이랑 놀기도 좋아합니다. 케일라는 피넬로피가 아이들이 아플 때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함께 눕는다고 말합니다. “어른보다 아이를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예외인 어른들도 있지요). 우리 아이들한테도 굉장히 사랑받아서 어떻게든 그 감정을 보답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계속 엉뚱한 행동으로 우리 가족을 웃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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