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곰처럼 자유분방하며 거리낌 없이 노는 동물은 흔치 않을 것입니다. 진흙탕이나 들판에서 뛰어놀며 아이들처럼 부끄러움을 모르는 모습이죠. 여기 이 다섯 마리 아가 곰은 누군가의 뒷마당에 들어와서 그네를 타고 놀기 시작했는데요.

“우리 뒷마당입니다. 엄마곰이랑 다섯 마리의 곰돌이 같은데요. 두 마리는 아마 어미가 다른 것 같아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곰 가족을 목격한 사람이 말합니다.

이 영상이 촬영된 곳은 흑곰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애쉬빌인데요. 약 90,000명의 사람들이 약 200마리의 곰들과 살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놀랍지도 않지만, 애쉬빌 주민들은 곰들이 뒷마당을 돌아다니고 쓰레기통에서 간식을 먹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곤 합니다.

곰 가족이 집에 방문하는 일은 드문 일도 아닙니다. 곰들은 주민들의 뒷마당에 방문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흔들 그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남은 음식을 먹기도 합니다.

곰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서 사는 것은 무서울 수 있지만, 사실 곰은 겁이 아주 많습니다. 북아메리카 곰 연구센터(North America Bear Center)에 따르면, 흑곰을 쫓아내기는 아주 쉽습니다. 작은 강아지가 짖는 소리에도 놀라 도망가니깐요. 하지만 의도적으로 가까이 다가가거나 흑곰을 흥분하게 하는 행동은 절대로 권장되는 행동이 아닙니다.

어찌 됐든 곰들은 좋은 시간을 보냈고, 힘든 시기의 우리들에게도 소소한 웃음거리를 주었네요. 곰 가족들처럼 자유롭게 이곳저곳 떠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