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라는 어린 강아지는 자신을 돌봐줄 주인을 찾아 2년 동안 떠돌아야 했던 아이다. 귀가 들리지 않고, 시력이 많이 손상된 녀석은 두 군데의 동물보호소와 12군데의 임보처를 전전했다. 뿐만 아니라 네 번이나 입양되었다가 파양됐다.

Sherios Shenanigans

그러나 시로의 삶은 스미스씨를 만나고 나서 많이 바뀌었다. 평소 동물애호가였던 스미스씨는 귀머거리 강아지 시로에게 집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았기 때문에 시로를 입양하기로 했다. “시로를 돌보는데 어려움이 없진 않았지만, 모두가 포기한 이 개를 우리 또한 포기할 수 없었다”고 스미스씨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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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버림받아 초조하고 불안한 상태였다. “시로는 요즘도 차를 타면 어딘가 버려질까봐 웁니다.”

하지만 시로는 자신도 많이 어려운 상태이지만, 스미스씨가 집에 데려온 다른 임보 동물들을 돌볼 만큼 마음씨 넓은 아이다. 시로는 새로운 손님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영원히 지낼 새로운 집을 찾기 전까지 환영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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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를 입양한 직후, 자신의 새끼들을 돌보기에 너무 아픈 임신한 개를 구조했다. 시로는 우리에 들어가서 직접 아기 강아지들을 핥아서 깨끗하게 해주었다. 또 시로는 고양이들과도 함께 앉아서 끈끈한 우정을 형성했다. 고양이들은 나를 믿기도 전에 시로를 먼저 믿는 것 같다,”고 스미스씨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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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 가장 최근에 사귄 친구는 타이티 트롤리라는 이름의 작은 고양이였다. 스미스씨는 이 아프고 영양부족에 시달리는 새끼고양이를 데려오기로 했다. 그 이후로 시로는 항상 타이니 트롤리를 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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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고양이가 건강을 되찾고 나서도 시로는 새끼고양이 옆에서 새끼고양이의 친구가 되어주었다. 물론 새끼고양이가 새로운 환경과 덩치가 큰 개에 적응하는 시간이 걸렸지만, 곧 건강을 회복하였다. 자신의 아픔을 이겨내고, 이제는 새로운 동물 친구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기까지 하는 기특한 시로. 앞으로는 시로가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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