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수의사가 사슬에 묶여있던 말을 구조하는 장면이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었다. 그중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친구 말의 반응이었다.

Youtube / FOUR PAWS International

Four Paws의 수의사 오비디우(Ovidiu Rosu)는 사슬에 다리가 묶인 말을 발견했다.

처음에 말은 몹시 불안해했다. 수의사는 안전을 위해 말을 마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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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진정시키고, 다리에 흉터를 남길 만큼 깊게 감겨있던 사슬을 제거했다. 그러자 치료받던 말의 친구들이 조심스럽게 오비디우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감사를 표하는 특별한 인사를 건넸다. 녀석은 오비디우에게 코를 부비더니 가볍게 입을 맞추고, 다시 깜짝 놀라 돌아선다.

Youtube / FOUR PAWS International

잠시 후, 말은 천천히 의식을 되찾으며, 천을 제거하자 몸부림치며 깨어났다. 아직 졸린 이 말이 마취에서 깨어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였지만, 곧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었다.

“애석하게도, 말의 앞, 뒷다리를 사슬로 묶어 두는 것은 루마니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라고 오비디우가 말했다.

Youtube / FOUR PAWS International

포포 팀은 끝까지 남아, 말이 말발굽으로 제대로 걷는 모습을 확인했다. 말은 추적할 수 있도록 태그가 부착되었지만, 다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오비디우와 그의 팀이 진행한 멋진 구조작업은 어느새 유튜브에서 1,300만의 조회 수를 넘어서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아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