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두 소녀는 코스트코에 방문하기 전 날이면, 놀이공원에 가는 것 처럼 심장이 두근 거린다. 사고 싶은 게 많아서가 아니다. 사랑하는 만화 주인공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Rella On the radio

이 날도 두 자매는 하와이 지역의 코스트코에서 발을 동동 구른다.

“아이들이 코스트코에 올 때마다, 모아나의 반신인 마우이(디즈니 영화 ‘모아나’의 주역으로, 반인반신 영웅)를 찾는답니다” 자매의 어머니인 벨라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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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이벤트를 위해 마우이 분장을 한 직원을 선보인 걸까?

아니다. 두 소녀가 마우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바로 계산원 ‘윌’이다. 윌(Will)은 파티에 마우이의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실제로 디즈니 리조트에도 나타난 적이 있었다! 그 만큼 마우이를 많이 닮았다. 두 소녀는 그런 윌을 진짜 마우이라고 믿었다!

“우리 딸들이 코스트코에 갈 때마다 웃게 해줘서 고마워요, 윌!”엄마 벨라가 페이스북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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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남자이다. 그는 아이들이 나타날 때면, 만화에서처럼 “차-후!”라고 소리를 내어, 아이들을 까르르 웃게 한다. 아래 영상에서 진짜 마우이를 만났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