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말려 절뚝이는 지빠귀를 발견하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판지와 테이프 그리고 약간의 창의력을 더해주면 됩니다!

Lorraine Barbosa / California Wildlife Center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센터 직원들은 발을 다쳐서 제대로 걷지도, 앉지도 못하는 지빠귀를 발견했다. 이 지빠귀는 어린 새들에게 흔하게 일어나는, 발이 말리는 질환을 앓고 있었다.

직원들은 곧 작은 스노슈즈(설피)를 만들어냈다. 설피로 지빠귀의 발을 감싸서, 발을 제대로 된 형태로 고정시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 것. 지빠귀는 발가락 끝으로 오랫동안 서 있어서 부상 정도도 심해 보였다.

Lorraine Barbosa / California Wildlife Center

하지만 수의사 드웨인 톰에 따르면, “설피를 착용한 상태로 1-2주 정도 지내면 완전히 회복할 것이다” 고 밝혔다.

다행히, 후속 보도에 따르면 대원들의 설피 작전은 성공을 거둔 모양이다. 지빠귀는 안전히 야생으로 돌아가 다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됐다. 앞으로는 건강하게 잘 지내렴!

Lorraine Barbosa / California Wildlife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