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동갑내기 부부 마크와 제니는 3년 반 전에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다. 이전 집주인에게 서재 밑에 욕탕이 숨겨져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이 생기기 전까지는 그것이 사실인지 확인할 시간이 없었다.

Mark Ron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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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었던 이전 집주인은 잘 사용하지 않아서 덮어버린 욕탕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마크가 발했다. “나이가 들면서 욕탕을 덮어버리고 서재로 바꾸었다고 말했어요. 실제로 물을 채워서 사람들과 목욕을 즐기는 사진을 보여주었지만, 사진에는 욕탕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었죠.”

마크와 제니는 욕탕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서재 바닥 위의 카펫을 치웠다. 그리고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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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욕탕의 상태가 양호했어요. 타일도 굉장히 예뻤죠. 덮인 부분을 모두 치우고, 몇 시간 동안 얼룩진 부분을 지워내고 청소했어요. 마지막으로는 보안 시스템을 설정해 누가 방에 들어갈 경우에 알람이 울리도록 했어요. 왜냐하면 작은 아이를 키우고 있으니, 욕탕에 떨어지는 건 막아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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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탕의 타일은 아름다웠으며, 욕탕 자체도 꽤 깊었다.

부부는 락다운 덕분에(?) 숨겨진 아름다운 욕탕을 고치고 쓸 시간이 생겨 기쁘다고 말한다.

“욕탕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했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 수도 펌프도 하나 교체했어요. 최대한 빨리 공사가 끝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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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IT 시스템 엔지니어이고, 아내인 제니는 대학교수입니다. 함께 5살짜리 딸을 키우고 있죠. 지금 이 집을 판 할머니는 집이 좋은 가족에게 갔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집을 팔았었죠.”

분명 좋은 가족에게 집이 전해진 것 같다. 부부는 욕탕을 깔끔하게 가꾸어, 친척, 친구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또 수많은 이들에게 이런 진귀한 구경거리를 주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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