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한 소년은 집에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다는 이유로, 퇴원 후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그래서 전설의 농구선수 샤킬 오닐(Shaquille O’Neal)은 소년과 가족에게 새 집을 찾아주었다.

ISAIAH PAYTON’S FAMILY

작년 8월,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고등부 풋볼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 근처에서 묻지마 총격이 벌어졌다. 경기장을 벗어나고 있던 12세 소년 이사야 페이턴(Isaiah Payton)은 척추에 유탄을 맞고 목 아래가 마비됐다.

이사야는 병원에서 두 달을 보내며 치료에 전념했다. 하지만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아이의 방 한 개짜리 아파트는 너무 작았기에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었던 것이다.

샤킬 오닐은 그 근처에 살고 있던 주민들 중 한 명으로, 이사야의 소식에 특히 가슴 아파했던 사람이다.

“소식을 듣고 너무 가슴 아팠어요. 우리들 중 누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오닐이 말했다. “이제 겨우 12살 된 아이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내 아들에게도, 내 사촌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이사야는 엄마와 동생과 함께 방 하나 있는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요. 그래서 칼리지 파크에 집 하나를 마련하기로 했어요. 좋은 곳이죠.”

Wikipeida

오닐은 인접한 도시 칼리지 파크(College Park)에 가족을 위한 새 집을 구매했다. 그뿐만 아니라, 파파존스 CEO 롭 린치(Rob Lynch)와 함께 다음 해 집세도 지불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집에 CCTV도 설치해 줄 것입니다. 가구와 TV 등도 놓아줄 것이고, 그들이 앞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울 예정입니다.”

한편, 애틀랜타 경찰서는 15세 용의자를 체포하고 가중 폭행죄로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