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아르바이트생 매튜(Matthew Resendez)는 여느 때처럼 카운터에서 손님들을 응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녁 시간, 한 노숙자가 가게 안으로 들어왔죠. 근무 중 노숙자를 상대하는 일은 자주 있는 일이었지만, 이 남자는 메튜에게 다가오더니 뜻밖의 질문을 던졌습니다.

“50센트로 뭘 살 수 있죠?”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hutterstock

노숙자의 질문에 매튜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현실적으로 답하기 : “아무것도 못 사요”
하지만 매튜가 선택한 답변은 두 번째 것이었습니다.

아래에서 메튜가 어떤 반응으로 수십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엄마 미셸(Michelle Resendez)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확인해보겠습니다 :

facebook / Matt Livas Resendez

“엄마로서 자랑스러운 순간입니다! 매튜가 오늘 저녁 근무를 하고 있을 때, 어느 노숙자분이 걸어 들어왔습니다. 50센트(한화 약 500원)를 내밀며 어떤 메뉴를 살 수 있을지 물었죠. 매튜는 남자에게 ‘어떤 메뉴를 주문하고 싶느냐’고 물었죠. 남자는 허기를 달랠 수 있는 거라면 뭐든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매튜는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가장 비싼 메뉴를 포스기에 입력한 후, 자신의 카드로 몰래 계산을 했습니다. 매튜는 남자에게 영수증을 건네며 편하게 앉아 있으라고 말했죠.

이야기는 여기서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도 있었죠. 하지만 매튜가 친절을 베푸는 모습을 한 여성이 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배려심 깊은 직원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버거킹에 쪽지를 남겼을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후한 팁도 건네주었죠($100, 한화 약 120,000원)! 제가 매튜의 엄마여서 정말 자랑스럽고, 이 마음씨 넓은 청년을 키우는데 한몫을 했다는 사실에 제 등을 토닥거려 주고 싶네요.

다른 직원이었다면 노숙자에게 먹을거리도 주지 않고 식당을 나가라고 말했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매튜는 분명 그런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노숙자와 가난한 사람들이 대우받는 방식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매우 특별한 청년이며, 그에 대한 포상을 받았습니다.”

Facebook / Michelle Resendez

친절한 메튜가 그에 대한 포상까지 받을 수 있었다니 참 기쁩니다! 메튜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