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엄마는 9개월 된 아들에게 먹을 것을 주면서 “엄마”라고 말하게끔 유도했다. 그러나 그 말을 반려견에게 듣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Youtube / Sam Giovanini

엄마 안드레아는 “말을 해야 음식을 주겠다”며, 아이에게 “엄마”라고 말할 것을 요구했다.

옆에 있던 사랑스러운 강아지 패치(Patch)도 이 간식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녀석의 초롱초롱한 두 눈은 간식을 든 안드레아의 손에 고정되어 있다.

Youtube / Sam Giovanini

안드레아는 계속해서 “엄마”라고 말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간식이 먹고 싶었던 패치가 놀랍도록 정확한 발음으로 “엄마!”라고 말한 것. 아들 새뮤얼은 자신도 해내지 못한 ‘엄마’를 해낸 패치가 얄미웠던지, 손바닥으로 살짝 때렸고, 가족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Youtube / Sam Giovanini

믿기지 않겠지만, 증거 영상이 남아 있어서 다행이다. 아래 영상에서 이 놀랍고 흐뭇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는 패치가 말을 하고 난 후 보상을 받는 모습이 나오지 않지만, 부부의 유튜브를 보면 마침내 간식을 얻어내는 패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패치는 잘 훈련된 오스트레일리언 미니어쳐 셰퍼드이며, 충성심과 신실함을 자랑한다. 교통 사고로 뇌 손상을 입었던 샘의 할머니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었던 패치였기에 가족에게는 더욱이 특별한 존재였다. 할머니가 발작을 일으키려고 할 때면, 녀석은 항상 다른 가족에게 달려가 위험을 알리곤 했다고 안드레아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