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모님을 잃은 한 대학생이 친구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졸업식 사진을 남길 수 있게 됐다.

미국의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Reddit)의 유저 코레이(Corey, Zoomer1996)는 친구의 특별한 졸업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졸업식 주인공인 친구가 두루마리 휴지로 만든 졸업 증명서를 들고, 양옆에 ‘엄마, ‘아빠’로 분장한 친구들과 활짝 웃고 있다. 사진을 공유한 코레이는 “제 친구는 얼마 전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졸업식에 가지 않았어요. 가지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엄마’와 ‘아빠’로 분장해, 친구의 졸업식 사진을 남겨주기로 결심했죠.”라고 말했다.

Zoomer1997 via Storyful

“저희는 소품을 만들고 특별 의상을 준비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남겼어요. 사진을 찍으면서도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죠.” 코레이가 Storyful에 말했다. “저희는 그냥 재미로 한 건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라며 겸손한 소감도 덧붙였다.

코레이가 공유한 사진은 글을 쓸 당시 104,000회의 조회수를 넘었다.

Zoomer1997 via Story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