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에서 29세 여성이 납치됐다.

경찰은 3일간 수색을 이어갔지만, 아무런 성과도 가져올 수 없었다. 실종자 가족은 더 이상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었다. 그리고 본인들이 직접 나서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것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All that matters!!! My Aiden Scott Thomas!!!!

게시: Bethany Arceneaux 2014년 7월 4일 금요일

애리조나 주 라파예트에 사는 29세 싱글맘 베타니(Bethany Arceneaux)가 사라진 지 3일째. 가족들은 그녀를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다행히 실마리는 있었다. 바로 베타니의 동료 로빈슨(Derrimetrie Robinson)이었다. 로빈슨은 베타니가 운전석에 앉을 때, 그녀의 전 남자친구 스캇(Scott Thomas)에게 (접근금지명령을 받았던 상태)끌려 나가면서 차량 경적을 울려대던 장면을 목격했다.

로빈슨이 급히 달려가 도와주려 하자, 베타니는 2살 배기 아들을 데려가 달라고 로빈슨에게 간청했다. 로빈슨은 어린 아들을 간신히 건네받았고, 스캇이 베티나를 차량 뒷좌석에 던진 후 서둘러 달아나는 장면을 목격했다.

게시: Bethany Arceneaux 2016년 11월 4일 금요일

가족들은 마을 주변에 전단지를 돌리며 수색을 시작했다. 경찰은 스캇의 차량을 찾았지만, 스캇과 베타니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경찰이 두 사람의 행방을 알아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베타니의 안전은 더 장담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때, 가족들은 목격자들을 찾아낸다. 그들은 차량이 발견되었던 현장 근처에 버려진 집 한 채에서 그들을 보았다는 목격자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베타니의 가족 6명, 그리고 한 이웃과 친구는 즉시 그 집으로 달려갔다.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집 안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그들은 그것이 베타니의 목소리라는 것을 바로 알아챌 수 있었다.

Deputies have confirmed that family members of Bethany Arceneaux shot and killed Scott Thomas, her alleged kidnapper,…

게시: Hot 107.9 2013년 11월 8일 금요일

베타니의 오빠들 라이언(Ryan)과 케일린(Kaylyn Alfred)은 현관문을 발로 차 열고 들어갔다. 그리고 여동생을 칼로 찌르고 있던 스캇을 발견했다. 베타니는 이미 부상을 당한 상태였고, 스캇이 베타니에게 더 심각한 해를 가하기 전 사촌오빠가 총을 쏴 치명상을 입혔다.

다행히 베타니는 끔찍한 시련에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스캇은 총상으로 사망했다. 그리고 죽음의 위험에 처한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주저 없이 행동한 가족들 중 기소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경찰의 개입이 필요한 사건에 직접 나서는 것은 권장되는 일을 아니지만, 가족들이 경찰의 출동을 기다리고 있었다면 베타니는 목숨을 잃었을 지도 모릅니다. 긍정적인 결과로 끝나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 베티나에게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끝까지 사랑하는 가족을 포기하지 않은 베타니의 가족들에게 찬사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