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캣(북미산 야생 고양잇과 동물)은 좀처럼 보기 힘든 동물이다. 이들의 서식지는 멕시코 남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주로 북미 일대에서 발견된다.

보브캣은 180만년 전부터 존재했으며 주변 환경에 잘 적응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서석지 안의 녀석들은 숙련된 사냥꾼이기도 하다.

보브캣은 야생동물이기 때문에 사람과 마주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일까? 유튜브에서 두 남자가 덫에 걸린 보브캣 한 마리를 구조하는 영상은 어느새 조회수 800만회를 넘어가고 있따. 하지만, 보브캣의 반응은 시청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Youtube / Chris W

크리스(Chris Ward)는 친구 애런(Aaron)과 하이킹을 하던 중, 곰 포획용 덫에 발이 걸려 있는 보브캣 한 마리를 발견했다.

처음에 두 사람은 동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지만, 확실히 곰은 아니었다.

그들은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덫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기다란 나무 막대기를 이용해 녀석을 진정시키려 했다.

사람이 익숙지 않은 보브캣은 막대기를 거의 다 망가뜨릴 정도로 날뛰었다. 그리고 자신을 구조하려 하는 인간 구조대를 매섭게 공격한다.

Youtube / Chris W

보브캣의 거침없는 공격에 깜짝 놀란 남자는 반사적으로 욕을 내뱉는다. 하지만 그 거친 보브캣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가엾은 동물을 구조해주고자 하는 남자의 연민이 더 컸다.

겁에 질린 보브캣을 구조하는 용감한 동물 구조대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깜짝 놀란 남자의 욕설이 포함되어 있으니 다소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통받는 생명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크리스와 애런. 이들의 따뜻한 용감함에 찬사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