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은 어떤 산모에게든 두려운 시간이다. 물론, 오랫동안 준비하고 기다려온 순간이겠지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디디(Dede Carraway)도 그랬다. 분만의 시간이 다가왔을 때, 그녀는 그날이 얼마나 파란만장한 날이 될지 전혀 몰랐다. 출산 계획을 꼼꼼히 세우고 있었던 그녀였기에, 분만 과정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의 산부인과 의사는 상상도 못한 제안을 했다.

게시: Nikki Smith 2017년 6월 7일 수요일

디디의 12살 된 딸 재키(Jacee)가 분만실에 들어왔을 때였다. 그녀는 동생의 출생 순간을 놓치게 될까 두려웠다. 재키가 Ws News Now에 말했다. “동생이 태어나는 장면을 못 보게 될 것 같아 엉엉 울었어요. 저는 키가 너무 작았거든요.”

다행히 디디의 주치의 울프(Wolf: 본명이다)에게는 기발한 계획이 있었다.

의사 울프는 재키가 동생을 볼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그저 자리를 좀 터달라고 요청하는 대신,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한 걸음이라고 했나? 아니, 백만 걸음은 더 나아갔다. 의사는 재키에게 동생의 출산을 돕고 싶느냐고 물었다!

물론 디디와 재키는 우려를 표했다. 어린 재키가 아기의 출생을 도와본 경험이 없다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었다.

하지만 의사의 안심되는 몇 마디를 들은 후, 재키는 울프 선생님의 앞에 자리를 잡고 남동생의 출생을 도왔다.

게시: Nikki Smith 2017년 6월 7일 수요일

“제가 정말 동생을 받아냈어요!” 재키가 말했다. “의사 선생님은 저한테 꽉 누르라고 했고 아기를 꺼내게 하셨어요… 정말이지… 와… 의사 놀이는 몇 번 해봤었는데, 이건 진짜였어요, 진짜 실화였다고요. 엄청 긴장했었죠.”

분만이 진행되면서 디디의 상태는 좋지 않았다. 경막외 마취제가 잘 듣지 않았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조차도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 재키의 얼굴이 엄마에게 필요한 안도감을 주었기 때문이다.

마침내 출생의 순간이 되었을 때, 재키는 울프 선생님을 도와 3.34Kg의 건강한 남동생 케이슨 캐러웨이(Cayson Carraway)를 받아냈다.

디디는 Ws News Now에 그것은 결코 잊을 수 없을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재키 얼굴에 나타나는 수많은 감정들을 보니 눈물이 났어요. 지금도 눈물이 날 것 같네요! 저에겐 너무나도 좋은 순간이었답니다.”

게시: Nikki Smith 2017년 6월 7일 수요일

의사 울프의 제안은 정말로 놀라웠는데요! 디디와 재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것 같네요. 디디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