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추운 겨울날, 한 여성은 집 앞 주차장에서 작은 울음소리를 들었다. 그곳에는 새끼 강아지들을 안고 있는 어미 개 한 마리가 보였다. 그러나 좀 더 가까이 다가가자, 다른 충격적인 것이 발견됐다.

Youtube / SeamosMasAnimalesComoEllos

떠돌이 개 웨이(Way)는 새끼 몇 마리를 출산한 직후였다. 하지만 떠돌이 개에게 있어, 엄마가 되는 일은 쉽지 않았다. 먹을 것도 부족할뿐더러, 다른 떠돌이 개나 사람들이 새끼들에게 해코지를 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놀랍게도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잘 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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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레한드라 그리파(Alejandra Griffa)는 그 떠돌이 개에게 다가갔을 때, 충격에 빠져 한동안 말을 잃었다고 CNN에 전했다.

1개월 된 아기가 웨이와 그녀의 새끼 강아지들 사이에 옹기종기 모여있었던 것이다. 아기의 엄마는 그 추운 겨울날 아기를 내다 버리고 죽음에 이르게 하려 했지만, 웨이는 그런 일을 막기로 마음을 먹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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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 웨이는 엄마처럼 자그마한 아기를 꼭 끌어안고 최대한 온기를 유지해주면서 겨울의 추위를 막아주고 있었다.

알레한드라(Alejandra Griffa)는 아기를 안고 곧장 병원으로 향했고, 아기에게 ‘큰 문제가 없다’는 천만다행인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웨이가 아니었으면 아이는 목숨을 잃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의사가 말했다. “그녀는 우리의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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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웨이는 아기에게도 좋은 엄마가 되어주었고, 그 자그마한 생명을 죽음으로부터 구해주었다. 이후, 웨이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그 작고 갈 곳 없던 아기에게 웨이가 해주었던 것처럼 그녀를 돌보아줄, 사랑 넘치는 가정을 찾았길 바랄 뿐이다.

한편, 당국은 추가 조사를 진행한 후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던 아기의 친모를 찾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CNN은 친모가 14살 미혼모였으며, 정신과 치료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전했다. 아이는 La Plast의 병원에서 임시 담당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