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들어섰을 때 더 나은 자리가 있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불편한 자리로 안내받아본 적이 있는가?

대부분 룸이나 큰 테이블 좌석을 요청했을 때 거부당했다면, 타당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불만감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George Sheldon via Shutterstock

한 가족이 텍사스 주 댈러스 시의 텍사스 로드하우스(Texas Roadhouse)에 들어갔을 때였다. 그곳에는 비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칸막이 자리가 있었다. 그러나 가족은 그곳으로 안내받지 못했고, 이유가 무엇인지 어리둥절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본 후, 그 자리는 VIP들을 위해 남겨진 자리였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냥 조용히 앉아 잊어버리기로 했다…

그 칸막이 자리는 마치 중요한 사람이 금방이라도 도착할 것처럼 모든 게 세팅되어 있었다. 좌석 뒤편의 벽에는 미국 국기와 텍사스 주 깃발이 걸려 있었고, 테이블 위에는 그 자리가 누구를 위해 예약된 것인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특별한 안내판이 있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hutterstock

하지만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난 후, 그 자리에 앉게 될 다섯 명의 사람이 일반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심지어 그 다섯 사람들은 식당 문을 열고, 걸어 들어올 수도 없는 사람들이었다…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댈러스 시에서 저격수들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 경찰관들을 위한 좌석을 예약해 둔 것이었다. 그것은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용감한 행동에 존경을 표하는 식당만의 방식이었다.

다른 고객들이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때, 식당 안에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이가 없었다고 전했다.

Facebook / Ohio Going Blue

안내판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댈러스 도시철도 경찰국(Dallas Area Rapid Transit Police Department) 위해 일했던 마이클 J 스미스 경사(Michael J. Smith), 마이클 크롤 순경(Michael Krol), 패트릭 카마리파 순경(Patrick Zamarripa), 아렌스 경장(Lorne Ahrens), 그리고 브렌트 톰슨씨를 기억하고 기리며, 텍사스 로드하우스 식당이 테이블을 예약해 두었습니다.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행동은 칭찬하지 않고 넘어가기에는 너무도 특별하다. 우리의 안전을 위해 매일 자신의 목숨을 걸고 있는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