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엄마는 세 자녀와 함께 일자리 문제로 이사를 떠났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삶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그들은 집도, 직장도, 차도 잃게 되었다.

GoFundMe

가족은 방값도 없어 위험한 동네 호텔 방에 발이 묶였다. 하지만 엄마가 실수로 보낸 페이스북 메시지는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놓게 된다.

어느 날, 에이미(Amy Rickel)는 난생처음 보는 사람에게 연락을 하게 됐다. 브라이언(Brian Van Boxtel)이란 사람이었는데, 비슷한 이름의 친구로 착각했던 것이다. 그녀는 그에게 ‘파도가 몰아치는 어둠 속에서 빛을 볼 수 있도록 정신적 지주가 되어줄 성경 구절’을 알려 달라고 요청했다.

youtube / Felix

하지만 잠시 후, 에이미는 메시지를 잘못 보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메시지를 실수로 잘못 보냈다”며 당사자에게 사과를 했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뭔가 간곡해 보이는 이 여성의 부탁을 무시하는 대신, 답장을 보내기로 했다.

에이미는 그 다음에 일어난 일에 대해 WPXI NEWS에서 이렇게 전했다:

“그는 말했죠. ‘아뇨! 신이 우리를 인간 세상에 보내준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브라이언은 자신이 힘들 때 도움이 되었던 성경 몇 구절을 보내주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그는 더 큰 아량을 베풀기로 결심했다.

Youtube / Felix

몇 분이 채 지나지 않아, 브라이언은 에이미와 자녀들이 머물고 있던 호텔에 도착했다. 그는 지갑을 열어 방값을 모두 지불했다. 그것은 그녀에게서 어마어마한 짐의 무게를 덜어준 것이었다. 사실, 그녀와 자녀들은 며칠 후면 길바닥에 나앉을 위험에 처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브라이언의 친절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에이미에게 GoFundMe(모금사이트) 페이지를 개설하라고 설득했다. 그는 그저 신의 뜻을 전하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정말 신이 도운 것일까? 몇 분도 채 지나지 않아 기부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Youtube / Felix, Kathy Schumann

기부금만 쌓인 것이 아니었다. 사연을 들은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을 자처했다. 캐시 슈만(Kathy Schumann)은 에이미와 아이들에게 자신의 미니밴을 주었고, 차드 모랙(Chad Morack)은 에이미가 수년간 준비했던 준간호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와주었다.

그리고 2017년 1월 3일, 에이미는 풀타임 준간호사로서 취직할 수 있었다. 에이미와 차드는 부등켜안고 눈물을 흘렸다.

Youtube / Felix, Chad Morack

“세상은 늘 저희 가족에게 차갑기만 했지만, 이제 저는 인간에 대한 신념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Youtube / Felix

이제 그녀와 자녀들에게는 멋진 차와, 머리를 가릴 수 있는 지붕 그리고 안정적인 수입이 생겼다. 한 사람의 작은 친절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의 친절은 정말 멋진 해피앤딩을 맞이했다. 에이미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 브라이언(Brian Van Boxtel), 캐시(Kathy Schumann), 차드(Chad Morack) 그리고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

Youtube / Fe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