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몇몇 이들은 이 겨울이 두렵게만 느껴진다.

한때는 노숙자들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이제는 그 누구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가 되었다. 슬프게도, 집을 구하는 일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메인 주 포틀랜드의 한 기업의 비상한 계획으로 최근 큰 화제를 모았다. 그들은 자신들이 해답을 찾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Youtube / WBIR

Memory Works의 창업자 켄 카프론(Ken Capron)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오래된 크루즈 선박을 구입할 계획이다. 그의 목표는 선박 전체를 수리하여, 도시 항구에 정박된 알맞은 가격의 아파트로 변형시키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이 배 위에서 살 수 있게 함으로써,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의 노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 과정에서 그는 유례없던, 물에 떠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utube / WBIR, 켄 카프론

카프론의 계획은 크게 두 가지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지역의 주택 문제를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집을 지을 새로운 땅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저희는 주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노숙자, 저소득층, 노동자, 이민자, 이렇게 총 네 그룹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직업 훈련도 필요하므로, 선상에서 제공할 계획입니다.” 켄 카프론이 WMTX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카프론은 선박이 총 다섯 층으로 개조될 것이며, 각 층에는 최소 100개의 방이 제공될 것이라 했다.

Youtube / WBIR, 에단 스트림링

“제가 들어본 것 중 가장 정신 나간 아이디어인지, 가장 훌륭한 아이디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포틀랜드 시장, 에단 스트림링(Ethan Strimling)이 마이애미 헤럴드에 전했다. 하지만 에단 시장은 세심히 계획된 카프론의 제안서에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분명 어마어마하게 창의적인 아이디어이지만, 문제는 그 비용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부담하느냐이다. 하지만 카프론은 그 계획이 경제적으로 실현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여느 참된 기업가들처럼, 다른 이들이 장애물만을 볼 때 그는 가능성을 본다.

카프론은 해당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을 식별하기 위해 독립적인 조사를 요청한 상황이다. 허가가 난다면 계획을 실행에 옮길 것이며, 그렇지 않다고 해도 계획을 도시 위원회에 제출할 생각이다.

카프론의 꿈이 현실화된다면, 그는 세계 최초로 물에 떠 있는 지역사회를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한편, 지역 내 항구에서 크루즈 선박을 개조하는데 드는 총비용은 $500만~$1,000만 (56억 원~112억 원)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