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사회란 무엇일까? 가진 사람들이 궁핍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베푸는 사회가 아닐까? 그러나 요즘 우리의 모습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오히려 가진 자들이 그렇지 못한 자들에게 ‘횡포’를 부리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 헤어 케어 제품 The Mane Choice의 창업자이자, CEO인 아델레예(Courtney Adeleye)의 이야기는 조금 달랐다.

아델레예는 어느 날, 딸 담임 선생님 아만다(Amanda)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다. 소문에 의하면, 아만다는 자가용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었다. 결국 자가용은 중고 매물로 팔아야 했다. 아만다는 버스를 수차례 갈아타며 몇 시간 동안 등하교를 해야 했다. 그러나 지역 특성상 버스가 오지 않는 날도 있었다. 그럴 때면 하염없이 누군가가 자신을 태워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아델레예는 이 문제에 대해 남편과 상의했고, 부부는 놀라운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

두 사람은 선생님에게 신형차를 한 대 선물해 주자는 결론을 내렸다. 분명 큰 돈이 드는 일이었지만, 그것으로 한 사람의 인생이 영원히 바꿀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들은 자동차 매장으로 가서 신형차를 한 대 골랐고, 밝은 파란색 리본으로 포장했다.
하지만 아델레예는 선생님이 그 선물을 받고, 기분이 나쁘진 않을까 걱정도 됐다. ‘그녀의 자긍심에 모욕을 주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자동차 열쇠를 건네줄 때가 되었을 때, 모든 것이 밝혀졌다.

코트니는 학교를 방문하여 선생님에게 주차장으로 나와 보라고 요청했다. 아델레예가 자동차 열쇠를 건넸을 때, 선생님은 울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더 이상 추위에 떨며 앉아 있지 않아도 되고.. 버스를 타지 않아도 되고.. 누군가 와서 태워주길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어요!”
다행히 아델레예의 딸이 그 광경을 카메라에 담아내어, 친절이라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그 인정 어린 행동을 모두가 볼 수 있게 되었다.
아래에서 감격에 벅찬 그 순간을 함께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