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주 롱 비치의 토드 경찰관(Todd Fraizer)은 괴한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거의 목숨을 잃을 뻔했다.

Facebook / Todd Frazier

토드는 여느 때처럼 야간 순찰 중이었다. 그런데 수상한 차 한 대를 발견했다. 자동차 안에는 쓰러져 있는 남자가 한 명 있었다.

남자는 몹시 고통스러워 보였고, 토드는 어떻게 그를 도울 수 있을지 보기 위해 차 안을 들여다봤다.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shutterstock

바로 그때, 뒤에서 두 명의 남자가 나타나 토드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함정에 빠진 것이다.

세 명의 괴한들은 토드를 근처 숲으로 끌고 들어갔고 구타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를 죽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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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베스(Don Bass) 수석 부국장이 설명하길, “그들은 그에게 목을 베겠다며 칼을 들이밀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토드 경찰관은 괴한들이 알아차리지 못한 최후의 버튼을 눌렀다. 그의 벨트에는 순찰차의 특수 칸을 열어주는 특수 버튼이 있었다. 그곳엔 K-9 파트너 루카스(Lucas)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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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가 버튼을 누르자마자, 루카스가 나뭇잎 사이로 공기를 뚫으며 달려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는 몹시 화가 나 있었다.

“그는 알고 있었어요.” 토드가 말했다. “제 눈에 피가 가득 차 아무것도 볼 수 없었어요. 하지만 그가 와서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죠. 마치 늑대 소리 같았어요. 저는 생각했어요. ‘이제 그가 너희들을 잡아갈 거야.’”

루카스는 현장에 도착해서 주저하지 않고 공격을 시작했다. 남자 두 명은 그 자리에서 도망쳤지만, 나머지 한 명은 루카스에게 심각하게 물어 뜯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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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지는 모릅니다. 그가 피를 온몸에 뒤집어썼다는 것을 알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토드는 자신이 얼마나 운이 좋았는지 알고 있었다. “제 주위에 세 명의 사람이 있었고, 저는 큰 사람이 아니었고, 그들은 저보다 훨씬 거구였죠. 다행스럽게도, 저와 루카스는 오랫동안 합을 맞춰온 친구이자 파트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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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는 임무 수행 중 인대가 파열되고 치아가 몇 개 빠졌지만 수의사에게 최상의 치료를 받은 후 완전히 회복되다. 그의 용감한 행동에 감사를 표하고자, 경찰서는 루카스에게 “올해의 영웅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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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사건이 있고 3년이 지난 지금도, 범인들은 잡히지 않았다고 선헤럴드는 전했다. 경찰관 토드는 사건이 있고 얼마 후 경찰관을 은퇴했다. 그 사건이 그의 은퇴 결정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파트너였던 루카스 역시 토드와 함께 은퇴했다. 현재 둘은 주인과 반려견 사이로 함께 지내고 있다.

강아지들이 얼마나 용감하고 영웅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일화이다. 토드가 없었다면 루카스는 지금처럼 그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을 수도 있다. 용맹한 강아지, 루카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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