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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 군대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퇴역 군인들은 존경받아 마땅하다.
우리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모든 걸 희생한 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퇴역 군인들은 세월과 함께 그들의 업적도 퇴색되고, 존재 자체도 사람들에게 잊혀지곤 한다.

토마스는 젊은 나이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에 들어갔다. 1941년, 군 생활 중 세계 2차대전이 발발했고, 그는 D-Day 침투작전에도 투입됐었다. 전쟁이 끝난 뒤에도, 그는 국가 안보를 위해 봉사하며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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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퇴역할 때까지 가정을 꾸리지 않고 독신으로 살았고, 93세 나이로 세상과 작별을 하게 됐다.

그에게 11명의 형제들이 있었지만, 11명 모두 토마스보다 일찍 세상을 떠났다.

그에게는 몇 명의 조카들만 남아 있었고, 그의 장례식에서 누가 이관을 진행할지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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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을 담당한 브라이언은 고인을 최대한 정중하게 모시기 위해 고심했다. 그리고 지역 풋볼 팀의 코치 뱅크스톤에게 연락해 도와줄 수 있는지 문의했다.

코치는 곧바로 선수들에게 의사를 물었고, 선수들은 모두 강력하고 짧게 “네!”를 외쳤다. 그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Matthew Harrell, Brett Jurek, Justin Lawson, T.J. Homan, Christian Evans, and Lee Estay

“선수들은 토마스 씨의 희생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고, 각자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뱅크스톤 코치가 Shared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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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당일, 여섯 명의 젊은 풋볼 선수들은 유니폼을 입고, 헌터 씨의 이관식을 엄숙하고 정중하게 진행했다. 헌터 씨의 생애에 걸맞은 발인식이었다.

상원 의원인 아브라함은 이 여섯 명의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헌터 씨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지만, 이들은 퇴역 군인에게 걸맞은 품위 있는 장례식의 의미를 알았고, 이 국가의 안보를 위해 희생한 분에게 경의를 표했다.”

누군가에게 잊힌다는 것은 굉장히 가슴 아픈 일이다. 특히, 우리와 나라를 위해 인생을 바친 누군가의 헌신이 잊힌다는 것은 더욱 그렇다. 그들의 정신은 우리 젊은 세대에도 계속 이어져야 한다. 그것은 나라와 출신을 떠난 ‘숭고함’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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