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아주 침착하고 예리한 16살 소년이 있다. 그는 면허를 갓 딴 초보 운전자이기도 하다.

대게 갓 운전대를 잡은 청소년들은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속도를 내며, 차들 사이를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것을 쿨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맥스(Max Greenwood)라는 청년은 이러한 관습을 따르지 않는 쿨하지 못한 청년이었다. 그러나 이 청년의 태도가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Facebook/Mary Ann Pudelko

트럭을 운전 중이었던 맥스는 도로가에 주차를 해 놓은 자동차를 발견했다. 주위를 둘러보자, 다른 운전자들이 이 차 때문에 길이 막혔다고 미친 듯이 경적을 눌러대고 있었다. 그러나 차 안에 있던 운전사가 도움이 필요하단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맥스 한 명뿐이었다.

그는 다른 차들처럼 경적을 울리는 대신 자신의 트럭에서 뛰어내려 남자에게 달려갔다. 맥스의 빠른 행동을 본 여성 두 명도 무언가 심상치 않은 것을 알아챘고 즉시 달려왔다.

역시나 예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맥스는 “남자가 혈당이 떨어진 것 같아요!”라고 여성들에게 외쳤다.

“점점 상황이 악화되고 있었어요. 여성분 중 한 분이 혈당 수치를 올리기 위해 콜라를 주었지만, 도움이 되지 않았죠. 그래서 제가 119에 신고를 했어요.”

몇 분 내로 응급차가 도착했다. 긴급 구조원들은 그의 상태를 보자마자 응급처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남성은 차에서 오랜 시간 머물러 있었는데, 더 늦었으면 아주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 있었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남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KERM News는 맥스에게 어떻게 그런 기지를 발휘할 수 있었는지 물었다.

“사람이니까. 내가 그 상황에 처해 있었다면, 나 또한 누군가가 도와주길 바랐을 거니까. 저는 늘 길가에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길 마음속으로 생각했어요. 그리고 진짜 그런 일이 벌어졌죠. 그것이 저를 트럭에서 뛰어내리게 한 것 같습니다.”

맥스의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늘 옳은 일을 하라고 말하긴 했어요. 그러나 막상 이런 일이 벌어지면, 손이 떨리고 온몸이 굳기 마련인데, 맥스는 침착하게 대응을 했죠. 아이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Facebook/Mary Ann Pudelko

‘경적’보다 빠른 판단력과 누구보다도 ‘쿨한’ 침착함을 가진 맥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 청년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친구들에게도 이 청년을 소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