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릴 때, 낯선 사람을 함부로 따라가거나 이야기하지 말라고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 한 어린 소년은 너무 절박했던 나머지, 그 충고를 잊고 이웃집 대문들을 미친 듯이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은 통학 버스를 놓쳐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대문을 열고 나올지 모르고 있었죠.

flickr

소년은 근처 이웃집들의 문을 두들겼고, 문을 열어준 이웃들에게 혹시 학교까지 차로 태워다 줄 수 있을지 물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도움을 주려고 하지 않았죠. 바로 브라이언이 문을 열어주기 전까지 말입니다.

브라이언 스미스(Brian Smith)는 언뜻 보기에도 문신으로 뒤덮인, 거대한 근육질의, 괜히 얽혀 들고 싶지 않게 생겼던 남자였습니다.

하지만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있죠. 브라이언은 그 명언의 산증인이었습니다.

Facebook / Brian Smith

브라이언은 페이스북을 통해, 그 이른 아침에 누군가 자신의 대문을 쾅쾅 두드렸을 때,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무슨 일이냐 꼬맹아!”라고 소리치며 문을 열었습니다.

소년은 통학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다른 이웃집 세 곳의 문도 두드려 보았지만,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때까지도 반수면 상태였던 브라이언은 정신을 차리고,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신발 끈을 묶고,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었습니다.

“꼬마친구! 수업 열심히 들어라!” 헤어지기 전, 브라이언은 꼬마에게 인사를 전했죠. 아래는 이 멋진 청년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접 게시한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한 꼬맹이가 대문을 두드려서 젠장, 뭐야!! 하며 일어났다. ‘무슨 일이냐 꼬맹아’ 하며 대문을 열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꼬마였다)… 아이는 ‘제가 통학 버스를 놓쳐서 이웃집 세 군데를 돌아다녔는데 아무도 학교에 데려다주려고 하질 않아요…’ 내 반응은 이랬다. ‘더 들을 필요도 없군…양치도 안 했는데…’ 난 그냥 차 열쇠를 집어 들고 신발을 신었다… 꼬마친구 수업 열심히 들어라!!!! 💯💯 이게 바로 큰 형아가 어린 동생들에게 해 주는 일이지!

브라이언의 페이스북 게시글은 이제 300,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고 134,000회 이상 공유 되었는데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 젊은 청년에게 찬사의 코멘트를 남기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세상엔 당신 같은 사람이 많지 않은데 말이죠.”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어린아이를 위해, 자신의 달콤한 아침잠도 양보한 브라이언에게 더 많은 찬사를 보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