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엄마와 자식의 사랑보다 위대한 것이 있을까? 답을 하기 전에, 이 모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올해 98세인 애다(Ada Keathing)는 요양원에 입소했다. 그러나 그녀가 요양원에 들어간 이유는 남들과 조금 달랐다.

바로, 그녀의 80세 아들, 톰(Tom)을 보살피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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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다와 남편은 슬하에 4명의 자식이 있었다. 톰, 바바라, 매기, 재넷(13세 사망).

세월이 흘러, 자식들은 하나둘 부모의 곁을 떠나기 시작했다. 톰도 페인트칠을 하며, 자신의 가정을 꾸려나갔다.

그렇게 각자의 삶을 산지, 어느새 60년이 지났다. 톰은 80세 노인이 되어있었다.

그는 거동에 불편을 느끼기 시작했고, 이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결국, 요양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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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들은 어머니 애다의 마음은 무너지는 것 같았다. 세월이 너무 야속하게만 느껴졌다.

그러나 세월을 되돌릴 순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직접 아들을 보살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그녀는 전직 간호조무사이기도 했다.

결국 애다는 요양원에 함께 입소했다.

그리고 둘은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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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애다와 톰은 하루 종일을 함께 보냈고, 특히 게임을 하고, 같이 드라마를 보는 걸 좋아했다.

“저는 매일 밤 아들의 방에 가서 ‘굿나잇’을 전해주죠. 그리고 아침이 돌아오면, ‘굿모닝’을 전해주기 위해, 다시 아들을 찾아가요” 애다는 전했다.

“제가 미용실에 가기 위해 잠시 외출하면, 아들은 제가 돌아오는 순간을 보기 위해 두리번거리고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돌아오면, 다가와서 따뜻하게 포옹을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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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은 ‘누구보다도 사랑했지만, 누구보다도 오랫동안 떨어져 지냈던 사람’이 엄마라며

지금 이렇게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을 느낀다고 전했다.

톰은 “이곳에 있는 건 정말 좋아요. 어머니를 더 많이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며,

“어머니는 저를 잘 돌봐주세요. 때론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해요. “네가 알아서 해!”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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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매니저 필립은 “한 요양원에서 아들과 엄마가 함께 지내는 경우는 참 드문 일이죠”며,

“하지만 애덤과 톰이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정말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리고 저희도 모자에게 꼭 필요한 것을 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98세 어머니는 80세 아들에게 다음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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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엄마는 영원한 엄마란다”

엄마와 아들이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영상에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 우리도 바쁘다는 이유로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소원하지 않았나요? 지금이라도 어머니에게 여러분의 사랑을 전해보세요 🙂

세상의 감동을 찌르다 – 포크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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