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에 위치한 Montebello 경찰서는 한 달 전, 뜨거운 조명을 받았다. 최근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또 다른 ‘경찰의 과잉대응 문제’였을까?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분주한 오후. 경찰서에 한 통의 신고전화가 도착했다. 은행에서 한 고객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였다. 경찰관 로버트(Robert Josett)는 바로 출동했다. 은행에 도착하자, 그는 한눈에 그 고객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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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의 할아버지는 고함을 지르고 있었다. “나는. 단지. 통장에서. 돈을 뽑고 싶을 뿐이라고!”

하지만, 할아버지의 ID 카드는 이미 만료된 상태였다. 그래서 은행의 누구도 그를 도와줄 수 없었다. 소동은 계속 이어졌고, 로버트는 자신이 직접 ‘개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할아버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를 제압했을까? 아니다. 오히려 그는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함께 거리로 나갔다. 그리고 자신의 오토바이에 할아버지를 태우더니, ID 카드를 새로 갱신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은행문이 닫기 전, 그들은 다시 돌아왔다. 로버트는 할아버지가 돈을 출금할 때까지 옆에서 계속 도왔다. 결국, 할아버지는 원하는 만큼 돈을 출금할 수 있었고, 로버트에게 ‘고맙습니다’는 말을 반복해서 전했다.

얼마 후

Facebook/Montebello Police Department

Montebello 경찰서는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그날, 로버트가 할아버지를 에스코트하는 그림 같은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 사진은 지금까지 4만 번 이상 공유되며, 전 세계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사람들은 ‘이 사진 한 장이, 미국 사회에서 경찰관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며, 소감을 남겼다.

그리고 지금까지 26만 번의 ‘좋아요’를 누른 사람들은, 이 말에 동의하는 것 처럼 보였다.

Earlier today, officers responded to the Bank of America in Montebello regarding a patron who was causing a disturbance….

Montebello Police Department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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