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일본 조소 시에서 포착된 한 장면은 세계인의 마음을 무너뜨리는 동시에 감동을 전해주었다.

이 사건은 조소 시를 비롯한 일본 동부 지역을 강타한 재앙적인 폭우를 동반한 태풍 아타우가 몰아닥쳤을 때 벌어졌다. 현장에서는, 한 부부가 절망적으로 지붕을 기어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혼자가 아니었다.

YouTube/IBTimes UK

부부는 두 마리의 애완견을 움켜진 채, 필사적으로 품 안에서 놓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었다.

그들의 지붕 밑으로는 끔찍하게 불어난 갈색 빗물이 엄청난 속도로 집과 충돌하며 집의 형체를 갉아 없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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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지붕을 삼킬 정도로 불고 있었고, 부부는 자신의 몸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체력이 소진된 상태였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사랑하는 애완견을 두고 떠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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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게도, 때마침 부부에게 영웅이 등장했다. 그들을 구조하기 위해 헬리콥터가 도착한 것이다. 승무원들은 레펠을 이용해 부부와 애완견 두 마리의 목숨을 모두 구할 수 있었다.

아래 영상에서 그 극적인 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애완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며, 부부가 증명했듯이, 버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부부가 보여준 행동이 더 많은 사람이 보아야 한다고 믿으시면 친구들에게도 이 이야기를 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