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대부분의 일들을 회복해 낼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 받았던 생명의 위협의 경험은 몇 해가 지나도 우리를 계속 괴롭히죠.

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에서 복무하고 집으로 돌아온 조쉬(Josh Marino)도 매우 안 좋은 상태였습니다. 삶의 대부분을 군인으로 살아온 그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비롯한 정신적, 신체적 문제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이 지옥에서 눈을 뜨는 느낌이었고, 일상생활도 힘들어했고, 쉽게 두려움에 빠지고, 화를 내곤 했습니다.

어느 날 밤. 그는 이제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삶을 이어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마지막 남은 담배 한까치를 피우기 위해 비가 내리고 있는 바깥으로 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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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태우던 그는 이제는 정말 자신의 삶을 끝내고 싶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 삶을 끝내기로 마음먹고 주저앉았을 때, 풀숲에서 무엇인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작은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더니, 풀숲에서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녀석은 곧장 걸어와 내 다리에 몸을 문지르기 시작했고, 나는 그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라고 조쉬는 Mutual Rescue에 전했습니다.

“나는 울음을 터트렸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습니다. 어쩌면 그는 나에게 어찌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YouTube / Mutual Rescue

그날 이후로 조쉬는 새끼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지극 정성으로 키웠습니다. 고양이는 식사를 마치면, 조쉬의 무릎에 올라가 긴 낮잠을 자곤 했습니다. 그리고 조쉬가 고양이를 부르면 바로 달려왔죠.

조쉬는 자신의 삶에도 목적이 생기기 시작했고, 바로 이 고양이가 자신에게 삶의 의미가 되어 준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 떠돌이 고양이에게 ‘Scout’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나는 이제 내가 가진 문제들에 대해 더 이상 생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어떻게 이 고양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을까에 대해 더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조쉬가 새로 구한 직장에서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 왔을 때였습니다. Scout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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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났습니다. 어디에서도 그 고양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조쉬는 Scout이 자신의 삶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지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조쉬에게 이 고양이는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천사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그를 떠나 보내는 것은 정말이지 온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과 같았습니다.

Scout를 잊지 못한 조쉬는 몇 달 후, 여자 친구와 함께 새로운 고양이를 입양하기 위해 Fort Riley Stray Animal Shelter를 찾았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가정을 필요로 하는 사랑이 넘치는 고양이들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조쉬는 낯익은 작은 발을 보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얼어 붙었습니다.

YouTube / Mutual Rescue

“갑자기 한 상자에서 희고 검은 작은 발 하나가 튀어나와 내 왼쪽 팔을 가볍게 할퀴는 것입니다. 나는 그 안을 보았고 작은 얼룩무늬의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Scout이었습니다! 나는 케이지를 열고, 그 녀석을 꺼내어 꼭 안아주었습니다.”

YouTube / Mutual Rescue

그렇게 조쉬는 Scout를 입양하고,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둘은 항상 함께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상상할 수 있듯, 이 둘은 결코 떨어지지 않았답니다!

아래에서 조쉬와 스카웃의 기적같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 기적같은 이 이야기가 우리 세상에 더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친구와 가족들에게도 전해보세요!

세상의 감동을 찌르다, 포크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