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Sam)은 왕실 근위병으로 근무 중인 동생 잭(Jack)을 보러 갈 생각에 잔뜩 들떠있었다.

동생 잭(Jack)은 왕실 근위병으로, 윈저성 (Windsor Castle)에서 왕가를 지키는 일을 한다. 이는 영국군으로서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었다.

샘은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있었지만, 누구보다도 동생을 사랑하는 형이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배거(Baggot)중사와 브래거(Bragger)중위는 샘을 도와, 근무 중인 동생이 있는 곳까지 동행해주었다. 그리고 동생에게 해도 되는 행동과 해서는 안 되는 행동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다.

샘은 “근무 중인 동생의 모습을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Youtube / The Specials

잠시 후, 세 사람은 회색 코트와 큰 털 모자를 뒤집어 쓴 한 군인에게 다가갔다. 동생 잭이었다! 그는 샘이 도착한 것을 보고 빠르게 발을 구르며 “차렷 자세”를 취했고, 이 모습을 본 샘의 얼굴에는 함박 미소가 피어올랐다.

잠시 후, 샘에게 동생과 함께 사진을 찍을 기회가 주어졌다. 샘이 그토록 기다리던 순간이었다! 샘은 동생 옆으로 재빠르게 다가가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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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 Found Out에 따르면, 왕실 근위병이 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라고 전해졌다.

“영국군 내 5개의 엘리트 연대에서 엄선된 군인들로 구성된 왕실 근위병은 주어진 임무에 대한 높은 극기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라고 TIFO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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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형이 바로 코앞까지 다가왔지만, 잭은 냉정한 표정을 유지했다. 잭과 같은 보초병은 두 시간 간격으로 근무를 하고, 매 10분마다 일련의 자세를 취한다고 한다.

잭이 다시 한번 발을 쿵쿵 디뎠을 때, 샘은 놀란 나머지 팔짝 뛰며 도망쳤다. 그리곤 두 장교 곁으로 와서는 키득거리며 웃었다. 잠시 후, 두 장교는 샘에게 근위병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구경시켜주겠다며 안으로 향했다.

그런데, 그곳에는 샘이 그토록 그리던 소중한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결국 평정심을 잃고 말았다. 아래 영상에서 감격에 벅찬 샘의 모습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