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니는 다른 경관들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 섬뜩한 협박을 받고 있다. 그저 경찰관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떤 사람들은 그녀가 머리에 총을 맞아 죽어야 한다는 말까지 했다. 하지만 브리타니는 그 증오심에 맞서 싸우는 대신 그들을 위해 기도했다.

사실 브리타니는 3살 때, 자신의 앞에서 엄마가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후 어린 아이는 자라면서 다른 사람을 도우며 살겠다고 다짐했고, 마침내 경찰관이 돼 그 꿈을 이루었다.

그런 그녀가 얼마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의 ‘경찰 증오’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 글이 전 세계에 공유되며, 수십만 명의 가슴을 녹일 줄은 몰랐다.

다음은 브리타니가 전한 글이다:

Facebook / Officer Brittany Bread Hilton

“여러분은 이 사진에서 두 명의 웃고 있는 두 동료 경찰관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진엔 더 많은 사실이 담겨 있답니다. 우리는 부부입니다. 아내이자 남편이죠. 4명의 어여쁜 딸을 둔 부모이고, 아들이자 딸입니다. 형제이자 자매이고, 손자이자 손녀입니다. 스티븐은 퇴역 군인이기도 하죠. 그리고 많은 이들의 친구이기도 합니다.”

Facebook / Steven Hilton

“증오를 담은 욕을 하기 전에, 그리고 모든 경찰들을 하나의 범주로 치부하기 전에… 저희 모두는, 법의 얇은 방어벽과 연결된 한 명, 한 명의 사람들입니다. 저희는 그저 배지를 차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수없이 공격을 받고 있고, 죽음을 당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저 의견을 말하고, 법에 맞서 집회를 엽니다. 하지만 저희는 목숨을 걸죠.”

Facebook / Officer Brittany Bread Hilton

“이 사진은 명절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남편과 저는 가족과의 시간을 반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를 드리고 싶어요. 말하기 전에, 한 번만 더 생각해주세요. 여러분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치명적인 결과들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저희 몸에는 파란 피가 흐릅니다! 모든 생명은 소중합니다.”

브리타니가 말했듯이, 그들은 배지를 단 사람이기 전에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자 아들이다. 물론, 그들은 자신의 배지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 하지만, 불필요한 부담으로 목숨을 잃을 이유는 전혀 없다. 엄마의 비극적인 죽음을 목격한 딸마저 우린 비극으로 잃을 수 없다.

밤낮없이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는 이 용감한 경찰관들에게, 우리는 폭력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감사를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하늘에 계신 브리타니의 엄마가 경찰관이 된 딸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이 땅의 모든 경찰관들을 위해 찬사와 감사를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