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러리(Valerie Watts)는 며칠만 있으면, 꿈에 그리던 ‘엄마’가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꿈은 산산조각이 났다. 아기가 유산된 것이다.

누구도 이 젊은 여인의 슬픔을 위로할 수 없었다. 주인을 잃은 장난감과 아기 옷 그리고 아기침대는 보는 엄마의 마음을 더 아프게 했다.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녀도 이젠 아기를 놓아줘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기의 물건들을 차고 앞 중고장터(garage sale)에서 팔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이 물건들이 어떤 일을 가져올지, 벨러리는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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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구석으로는, 아구도 이 물건을 사고 싶어 하지 않을 거란 생각이 있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제럴드라는 한 노인이 아기침대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오래된 가구들을 구입해, 새로 복원하는 취미생활로 노년을 보내고 있었다. 아기침대는 그에게 더할 나위 없는 매력적인 가구였다.

노인은 벨러리에게 침대를 사겠다고 말했다. 순간, 노인은 여자의 눈이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녀는 망설였어요. 저는 그녀가 이 침대를 팔고 싶지 않다는 걸 느꼈죠. 그러나 얼마 후, 그녀는 저에게 침대를 건넸습니다.” 그는 Fox9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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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이 침대의 사연에 대해 전혀 몰랐다. 장터에서 아기 옷도 팔고 있었지만, ‘아기가 다 커서, 더 이상 입지 못하나 보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그러나 노인보다 먼저 와있던 아내는 알고 있었다. 아내는 아기의 옷을 보고, 벨러리에게 아기가 몇 살 이냐고 물었다.

벨러리는 아기가 7월에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아내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고,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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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노인은 차에 침대를 싣고 아내와 집으로 향했다. 아내는 방금 전에 벨러리와 나눴던 대화를 남편에게 들려주었다.

노인은 그제서야 그녀가 왜 침대 앞에서 주저하고 있었는지 깨달았다. 노인과 아내는 벨러리에게 침대를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노인은 알고 있었다. 집에서 아기침대를 보고 있는 것 역시 벨러리에게 너무 괴로운 일이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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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가 지났다. 노인은 벨러리 집으로, 선물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

아기침대는 이제 누구나 앉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의자로 변해있었다. 침대포와 인형은 노아(아기)를 기리기 위해 그대로 두었다.

벨러리는 이 낯선 노인의 행동에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

“감사해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가 증인입니다.” 그녀는 Fox9에 전했다.

 

노인의 선물로 엄마는 영원히 아들을 추억하고, 기릴 수 있는 선물을 받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부모들은 벨러리와 비슷한 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는 이 이야기가 그들을 위로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노인 제럴드처럼, 부모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전하고 싶다. 만약 여러분도 그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면, 공유로 세상에 알려주세요.

 

세상과 우리를 찌르다 – 포크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