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남매가 편지 한 장을 가지고 집으로 왔습니다. 아이들의 부모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대개 이런 경우, 선생님이 아이의 문제점을 알려주는 편지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편지를 펼쳐 보니, 선생님이 쓴 것이 아니라 매일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는 통학 버스 기사님이 쓴 편지였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적혀있는 내용도 완전히 예상 밖이었죠.

버스 기사 신디, Facebook / Cindy Clausen

버스 기사 신디(Cindy Clausen)는 이 지역의 모든 아이들을 학교로 데려다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등교 시간과 방과 후에 일어나는 아이들의 모든 일들을 알고 있었죠.

심지어 그녀는 어떤 아이가 버릇없고, 어떤 아이가 예의가 바른 지까지 꾀 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그녀의 버스에 장애를 가진 한 소년이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혼자서만 시간을 보냈고, 힘든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었죠. 그런데 한 남매가 이 아이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행동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Love what matters

신디는 아이들의 행동을 보고 너무 깊은 감명을 받아, 아이들의 부모님에게 이 사실을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멋지게 자녀를 키운 부모님에게도 칭찬을 보내고 싶었죠. 아래는 신디가 직접 쓴 편지 내용입니다.

“Jorger Sr. 와 Leonar에게,

여러분의 자녀들(Jorge와 Annaliese)이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도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하고 싶어, 몇 자를 적지 않을 수가 없군요! 이건 분명, 여러분이 가정에서부터 참을성을 가지고 지도한 덕분에 가능한 일입니다.

잭슨(Jaxson Blue), 7 / Belmax De Jesus

내가 운전하는 버스에는 잭슨(Jackson)이라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두 자녀는 이 아이에게 놀라운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매일 아침, 잭슨에게 다가가 함께 앉아도 되는지 물어봅니다. 때론 잭슨이 기분이 좋지 않은 채로 버스에 타기도 하지만, 조지와 안나를 보면 금세 미소를 되찾곤 합니다.

조지(Jorge)와 안나(Annaliese), WPVI

잭슨은 걷는데도 조금 어려움이 있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자리에 앉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죠. 그런데 오늘 안나(Annaliese)는 자기 자리에서 밖을 내다보며, ‘잭슨! 힘내, 넌 할 수 있어!’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학교에 도착하자, 조지(Jorge)가 이 아이의 가방을 들어 옮겨 주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자신의 자녀들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고 있을 테지만, 그걸 실제로 제가 봤다는 걸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WPVI

부모님인 Jorger Sr.와 Leonar에게 보내는 이 편지는 Love What Matters에 기재되었고, 며칠 만에 수만 개의 좋아요를 받고 공유 되었습니다.

남매 Jorge와 Annaliese는 여전히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만약 여러분 주위에도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이 이야기를 전해보세요. 그래서 그들도 자신들과 다른 누군가를 만났을 때, 남매와 같은 행동을 보여주길 소망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