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비(Keevy)는 길을 지나다 위험에 처한 새끼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즉시 강아지를 구조했고, 조지(Georgie)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얼마 후, 이 만남이 어떤 ‘기적’을 가져올지 상상도 못한 채 말이죠.

Cornie Viljoen

얼마 후, 케비와 조지가 남아프리카의 항구에서 함께 산책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조지가 짖기 시작했습니다. 케비는 조지가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고, 경계를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조지의 짖는 소리는 더욱 격렬해졌고, 목줄을 이용해 케비를 배수로로 이끌었죠.

케비는 조지에게 “알았어. 고양이를 혼쭐 내줄게!”라고 말한 뒤, 무릎을 꿇어 배수로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 순간, 그녀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곳엔 고양이가 아니라 ‘갓난아기’가 울고 있었습니다.

Cornie Viljoen

케비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한 남성(Viljoen)이 차에서 내려 달려왔죠.

그는 차에서 쇠막대를 꺼내 무거운 콘크리트 판을 들어 올려, 배수구 안으로 들어갈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2미터 아래의 배수구로 뛰어 내렸습니다. 그곳에 있던 붉은 개미 무리들은 그를 가차없이 공격했죠.

“붉은 개미들이 제 다리를 쏘아 댔지만, 제가 그 아기를 본 순간, ‘이건 끔찍한 범죄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핸드폰을 꺼내 즉시 사진을 촬영했고, 곧바로 케비에게 건넸습니다.”

Cornie Viljoen

“아기가 다쳤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아주 천천히 그를 들어 올렸어요. 그러나 너무 가벼웠죠. 치료가 시급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케비에게 911에 전화하라고 소리쳤죠.”

아기는 급히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심지어 아기는 벌거벗긴 채, 탯줄이 붙어있는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저체온증과 호흡곤란이 차례로 왔고, 의사들의 손은 바빠졌습니다.

담당 사회 복지사는 아기가 적어도 몇시간 동안 하수구에 있었음이 틀림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아기가 배수관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누군가 콘크리트 덮개를 제거하고 고의적으로 아이를 그곳에 두었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Cornie Viljoen

케비는 “그날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평소와 다른 길로 산책을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정말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 거죠.”라고 말하며, “조지가 그렇게까지 격렬하게 짓지 않았다면, 저는 고양이 울음소리라고 간주하고 그냥 넘어갈 뻔한 일이었죠.”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지는 힘없는 새끼 강아지였을 때, 길가에서 홀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케비가 나타나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었죠. 그것을 기억한 것일까요? 이번에는 위험해 처한 아기 울음소리를 듣자마자, 조지는 미친 듯이 짖어서 결국 아이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아이는 의료진의 도움으로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익명의 한 부부는 임시로 아이에게 따뜻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사랑으로 보살피고 있습니다.

Kingfisher FM

은혜를 잊지 않은 조지와 어린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모든 분들이 칭찬받아 마땅하다면, 여러분의 친구들에게도 이 이야기를 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