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퇴근 후 장을 보기 위해 슈퍼에 들렀다.

상점에 들어선 그는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한 소녀를 보게 됐다. 그는 하루 종일 숲속에서 일을 하고 왔기에 지저분한 상태였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다.

소녀와 엄마가 막 상점을 나가려 할 때, 엄마가 딸에게 속삭였다.
“그러니까, 학교에 열심히 다녀야 되는 거야.”

엄마는 분명 그의 겉모습을 보고, 그를 ‘인생 낙오자’라고 여겼던 것이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자신이 말을 후회하게 됐다. 앤디(Andy Ross)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 밝히는 글을 올렸고, 그 글은 인터넷의 화제가 됐다. 앤디에 대한 엄마의 선입견도 완전히 박살 났다.

앤디의 글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의 강력하고도 놀라운 글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Facebook / Andy Ross

“저는 오늘 한 모녀와 아주 흥미롭고 ‘교육적인’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상점에 들렀는데, 한 소녀가 계속해서 저를 쳐다보고 있더군요. 뭐, 상관없었죠. 특히 저처럼 지저분한 사람을 보면 아이들은 호기심을 갖기 마련이니까요.

제가 계산을 하려 할 때 두 사람은 제 앞에 서 있었습니다. 소녀는 여전히 저를 쳐다보고 있었고, 엄마는 딸에게 그만 쳐다보라고 말했죠. 두 사람이 계산을 마치고 문을 나서려고 할 때, 저는 엄마가 딸에게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학교에 열심히 다녀야 되는 거야.” 저는 그때야말로 그 엄마와 7~8살 정도 되는 딸을 교육하기에 좋은 타이밍이라 생각했죠. 다음은 그 엄마와 나눈 대화입니다:

Facebook / Andy Ross

“우선, 저는 교육을 많이 받은 더러운 남자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장뿐만 아니라 대학 졸업장에 의료 자격증도 여럿 갖고 있죠.

다시 말해, 제 겉모습으로만 저를 교육받지 못한 사람이라고 단정 짓는 짓은 사실 꽤 무식한 행동 같네요.

Facebook / Andy Ross

둘째, 제 팔 전체에 문신이 있다는 이유로 딸에게 학교에 열심히 다니라고 말하는 것은 사실 따님이 자라면서 키워야 할 창의력을 짓누르고 상상력을 저해하는 행동입니다.

그러니 아주머니의 주장은 또 한 번 모순되는군요.

저는 포레스트 베이트맨(Forrest Bateman)이 제 몸에 그린 예술 작품과 문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이것들은 조국에 대한, 그리고 특수 의료 부대로서 수차례 전투에 파견되며 복무했던 저의 자부심을 보여주거든요.

Facebook / Andy Ross

셋째, 만약 제가 쓰고 있는 모자에 엘크가 그려져 있다는 이유로 그런 말을 한 거라면, 아주머니는 잘 이해 못 하겠죠. 저는 에버그린 스테이트 아웃도어 (Evergreen State Outdoors) 회사의 공동 대표이자 아웃도어 회사를 운영하면서 사냥에 대한 권리, 책임감 있는 총기 소유자가 되기 위한 권리를 지지하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스스로 건설업에 종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미국을 건설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매일 제 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대하고, 사무직도 시도해 봤지만 저와는 맞지 않더군요. 저는 손으로 하는 일, 야외에서 하는 일이 좋습니다. 그래서 어떤 날에는 더러운 몰골로 하루를 마치죠. 저는 돈도 많이 벌고, 존경도 받으면서 어떤 문제도 없이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제 외모를 (제 지적 수준과 연관시키려 하지 마세요.) 이것은 제가 받은 고등 교육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니까요.”

앤디의 글은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다. “외모로 남을 평가하지 마라.” 더 많은 사람이 그의 중요한 가르침을 돌아볼 수 있도록 그의 글을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