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선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아동을 향한 끔찍한 범죄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여기 한 소녀도 그 끔찍한 범죄의 희생양이 될 찰나였다.

youtube / cbs

17세 청년 카메론은 마트에서 엄마와 쇼핑을 보던 중이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악마와 같은 얼굴’을 한 남자가 어린 소녀에게 다가가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그의 엄마 히더(Heather)는 아들에게 그냥 지나쳐 가자고 했지만, 그의 직감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저는 그 남자가 자신의 ‘물건’을 움켜쥐는 것을 봤는데, 엄마는 ‘카메론, 가자, 계속 걸어’라고 했어요. 하지만 저는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죠.” 카메론이 말했다. 그는 상황을 좀 더 캐어보기로 결심했다.

이 용감한 소년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낯선 남자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 소녀와 아는 사이인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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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합니다 선생님, 이 아이를 아세요?” 카메론이 공손하게 물었다.

놀란 남자가 대답했다. “난 변태가 아냐, 난 변태가 아니라고!”

“선생님, 그걸 물어본 게 아녜요.” 카메론이 말했다.

엄마도 그 남자의 숨결에서 술 냄새를 맡은 후, 무언가 확실히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는 그 남자 입에서 풍겨져 나오는 술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있었어요.” 두려움에 빠진 엄마가 말했다. “끔찍했죠.”

그녀의 아들은 남자가 상점 밖으로 달아날 때까지 끈질기게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그 장면을 담은 CCTV 영상은 곧바로 경찰서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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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덩치가 엄청 컸어요. 하지만 카메론은 겁먹지 않았죠.” 히더가 말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그냥 버티고 서 있었죠.”

상황이 전개되는 동안 소녀의 엄마는 화장실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자신의 딸을 지켜준 것에 대해 카메론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카메론이 직감을 따르지 않았더라면 소녀는 오늘 그 자리에 없었을 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경찰의 추가 조사에 따르면, 그 수상한 남자는 마트를 빠져나가자마자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밴을 타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는 것이다. 그들은 계획된 납치 사건에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끝까지 질문을 던지며 버틴 카메론의 승부근성과 확고함이 무고한 소녀의 목숨을 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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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근데 그게 아들의 성격이랍니다.” 히더가 아들의 영웅적인 행동에 대해 말했다. “그는 옳은 일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죠.”

하지만 카메론은 자신의 선행에 대해 칭찬을 구하지 않는다. 그는 그저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쁠 따름이다.

“제가 그 자리에 있어 아이를 지킬 수 있었단 사실이 기쁠 뿐이에요.” 그가 말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결코 알 수 없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