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 Casey Fischer

학생이자 엄마였던 케이시(Casey)는 아침을 먹기 위해 던킨도너츠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만남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이 둘의 만남은 지금까지 페이스북에서 330,000이나 공유가 되고 있죠.

다음은 그날 있었던 일을, 케이시가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Facebook / Casey Fischer

“오늘 던킨도너츠에 갔는데, 거기서 노숙자 한 명이 길가에 앉아 돈을 구걸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얼마 후 그는 가게 안으로 들어왔고, 무언가를 사 먹기 위해 동전을 세고 있었어요. (호기심이 많은) 저는 그와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계속 말을 걸었어요. 하지만 그는 원치 않았죠. 전 몹시 화가 나있었답니다.

Facebook / Casey Fischer

그러나 그는 잔돈을 모두 모아도 거의 1달러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커피와 베이글을 사주며 동석을 요청했어요.”

그때부터 이 노숙자는 아마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그 누구에게도 들려주지 않았을 이야기를 케이시에게 전해주었습니다.

Facebook / Casey Fischer

“그는 저에게 말해주었어요. 그가 단지 노숙자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자신에게 어떤 비열한 행동을 하는지, 어떻게 엄마를 암으로 잃었는지, 마약이 어떻게 자신을 그토록 싫어하던 사람으로 만들었는지, 아빠는 본 적도 없었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그리고 그저, 엄마가 자랑스러워할 사람이 되고 싶을 뿐이라고 했죠 (그 후로도 대화는 몇 시간 동안 더 이어졌습니다)

이 사랑스러운 남자의 이름은 크리스였어요. 크리스는 제가 만난 중 가장 정직하고 진실된 사람이었습니다.

수업 시간이 다 돼가는 걸 깨닫고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 크리스가 저에게 무언가 적어줄 말이 있다며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했죠.

꾸깃꾸깃 접힌 영수증을 건네면서 악필이라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니 미소 지으며 자리를 떠났어요.”

“그 쪽지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답니다:

Facebook / Casey Fischer

오늘 전 목숨을 끊고 싶었어요. 당신 덕분에 이젠 그러고 싶지 않네요. 고마워요. 아름다운 사람.”

아래 영상을 통해 그녀와 노숙자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 세상의 이슈를 찌르다, 포크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