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점심시간, 초등학교 3학년인 케이든(Cayden Taipalus)은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충격을 받았다.

바로 몇몇 친구들이 따듯한 밥 대신 ‘치즈 샌드위치’로 배식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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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친구들이 점심 값이 부족해, 학교에서 따듯한 밥을 먹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케이든은 그날 하교 후, 엄마와 마주 앉아 학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흥분하며 설명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친구들을 도울 수 있을지 물었다.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했다.

많은 고민 끝에, 케이든는 엄마의 도움으로 기금 모금을 위한 사이트를 만들었다. 기금 사이트의 이름은 “Pay It Forward : No Kids Goes Hungry.”이었다.

사이트가 완성된 뒤, 케이든은 가족과 친구, 그리고 주변 이웃들에게 연락했다. 그리고, 친구들이 따듯한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기부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주변 이웃들은 케이든의 선한 마음에 감동을 받아 하나 둘, 기부금을 함께 모으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케이든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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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재활용품을 줍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모은 재활용품을 되팔아 돈을 모았다. 이 돈은 역시 전부 기부금에 보탰다.

그 결과, 그의 친구들은 따뜻한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케이든은 방심할 수 없었다. 만약 모금된 돈이 떨어진다면, 또다시 이런 일이 반복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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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든은 앞으로도 친구들이 점심시간마다 걱정하지 않도록, 어린이 전용 계좌를 만든 뒤, 지속적인 기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마침내, 케이든의 도움으로 약 7,000달러(한화 약 750만 원)가 모였다. 그리고 그는 3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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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엄마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아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는 고작 8살 아이지만, 이 문제를 둘러싼 핵심을 이해하고 있다는 게 놀라웠죠. 케이든은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케이든은 이제 누구나 동등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다는 ‘위대한 변화’를 만들었다.

아래 영상은 abc와 케이든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작은 친절’을 실천에 옮겨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 낸 케이든. 그가 더 많은 사람에게 박수받아 마땅한다면, 이 글을 “공유”해주세요!

세상의 이슈를 찌르다, 포크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