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한 부녀와 낯선 남자의 만남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시작된 곳은 지루한 기다림이 이어지던 공항에서 였죠. 하지만 그 낯선 조합이 보여준 행동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따뜻한 기운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작가이자 연설가인 케빈 아르멘트라우트(Kevin Armentrout)가 그 날 공항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페이스북에 회고한 글입니다.

어젯 비행기를 기다리던 카터 진(딸, 16개월) 여느 때처럼 호기심에 가득 모든 사람들에게안녕’ 인사를 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한 남자 앞에까지 가게 되었죠.” 그가 적었습니다.

Facebook / Kevin Armentrout

그 남자는 딸에게 자기 자리에 앉고 싶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태블릿 PC 꺼내더니 그걸로 그림 그리는 법을 알려주고, 함께 만화를 보았고, 딸은 남자에게 과자를 나눠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무려 45 동안 그랬죠. 그저 다른 성별, 다른 인종, 다른 세대, 그리고 베스트 프렌드에 대해 생각할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제가 딸에게 주고 싶은 세상입니다.

계속해서 신념에 의해 철저히 분열되는 세상에서, 저는 딸의 삶이 이런 순간들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진보주의, 보수 공화당, 민주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가 아닌, 그냥 인간으로요.”

Facebook / Kevin Armentrout

케빈은 야후와의 인터뷰에서 그 낯선 남자(조셉 라이트, Joseph Wright)가 딸에게 따뜻한 인내심도 보여주었다고도 말했습니다.

“딸이 소리를 지르고 그의 업무 달력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 순간들도 몇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신경 쓸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죠.” 그가 말했습니다.

다행히 케빈의 포스트는 조셉의 친구들에게까지 닿았고, 그는 케빈이 느꼈다고 하는 감정에 놀라지도 않았죠.

지금까지 케빈의 포스트는 540,000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210,000번 이상 공유되었습니다.

Last night, while waiting to board our plane, @_carterjean_ was being her usual inquisitive self wanting to meet and say…

게시: Kevin Armentrout 2019년 2월 2일 토요일

조셉 라이트 씨, 경의를 표합니다! 당신이 보여준 대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인간으로서 서로를 향해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