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풍파를 맞고 자란 강아지 한 마리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짠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웰시코기 코라(Cora)는 8번째 생일을 며칠 앞두고, 학대 하던 이전 주인으로부터 구조되었습니다.

그녀는 8년간 셀 수 없는 새끼들을 낳았는데, 마지막에는 단 한 마리의 새끼만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죠.

사실, 그녀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일들을 겪으며 살아왔습니다.

Madison Palm

어렸을 때부터 코라는 건강에 문제가 많았고, 그로 인해 주인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받는 느낌이 뭔지 모르고 자랐죠.

매디슨(Madison Palm)은 그런 코라를 발견하여 위탁 보호하고 있었는데, 얼마 후 그녀에게 신기한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Madison Palm

“코라는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사랑을 주는데 놀라울 정도로 탁월한 능력이 있었어요.”

메디슨은 코라의 모습에 놀라움을 느껴, 그녀를 ‘치료견’으로 훈련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공항에서, 코라는 자신의 천부적인 자질을 세상에 증명했습니다.

Madison Palm

“이 날은 자신의 사랑을 나누어 줄 아주 특별한 사람을 만난 날이었습니다.”

매디슨은 의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동안, 코라의 목줄을 잠깐 놓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샌가 그녀는 근처 의자에 앉아 있던 한 남자에게 다가갔습니다.

Madison Palm

코라는 태연하게 이 남자 앞에 앉아, 자신을 쓰다듬도록 했죠.

“저는 혹시나 코라가 남자분을 귀찮게 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됐어요. 그래서 코라를 곁에 두어도 괜찮겠냐고 물었습니다. 남자분은 전혀 방해되지 않으니 걱정말라고 하셨죠. 그런데 그때였습니다. 남자 분은 어두운 낯빛에 금방이라도 눈물을 왈칵 쏟을 것 같이 흔들리는 눈으로 대답을 했어요.”

“아,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사실.. 어젯밤에 제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요..”

Madison Palm

남자는 코라의 귀를 긁어주고, 등을 토닥이며, “너가 얼마나 예쁘고 귀여운지 아니?”라며 한참동안 속삭여 주었습니다.

“그는 전화기를 꺼내 코라의 사진을 찍었어요. 코라는 바로 앞에 앉아 그의 눈을 쳐다보며 꼼짝도 하지 않았죠. 코라도 그 남자의 슬픔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기분이 나아질 수 있도록 다가간 것 같았어요.”

Madison Palm

“코라는 무려 7년 반 동안이나 학대를 받았어요. 그런데 누가 이 강아지에게 이토록 많은 사랑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까요? 그는 자신이 아팠던 만큼 누가 아파하고 있는지, 누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지를 안답니다. 저는 그 사실을 의심해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준 코라가 앞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