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누구에게나 평생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일 것입니다. 안드레아(Andrea)도 그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던 예비 신부였죠.

그러나 하늘은 무심했습니다. 그녀의 아빠 마크(Mark)가 결혼식 직전, 암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Youtube / Michael LaFrance

가족들은 사랑하는 아빠를 잃은 슬픔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특히 결혼식 날, 자신의 손을 잡고 제단까지 함께 걸아가 줄 아빠를 기대하고 있던 안드레아에겐 더욱 힘든 일이었죠.

하지만, 가족들은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보여준 사랑은 현재까지 수 천만 명을 감동시켰죠.

마침내, 결혼식 당일이 되었습니다. 안드레아는 아직까지 아빠를 잃은 상실감에 빠져있었습니다. 여전히 아빠가 자신의 손을 잡고, 제단까지 걸어 주기를, 첫 축하 댄스를 함께 춰 주기를 바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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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동생을 지켜보던 오빠 앤드류(Andrew)는 안드레아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예식이 끝난 후, 오빠 앤드류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안드레아는 깜짝 놀랐죠. 예배당 내에는 정적이 흘렀고, 모든 사람이 안드레아의 오빠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녹음하고 부른 노래가 울려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동생의 결혼식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노래’ 였습니다. 그 노래는 세상을 떠난 아빠를 기리면서, 동시에 동생의 결혼을 축하하는 노래였습니다.

Youtube / Michael LaFrance

안드레아의 할아버지와 다른 형제들은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차례차례 무대로 나와, 신부와 함께 춤을 추었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이 아름다운 순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오빠의 깜짝 선물이, 안드레아뿐만 아니라 또 다른 누군가의 슬픔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길 소망하며 공유합니다.


결혼이란 인생의 소중한 추억이며, 안드레아에게 있어서는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그녀는 암으로 아빠를 떠나보내야 했지만, 그 어느 순간보다도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감동을 찌르다, 포크포크